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갑자기 빈대 공포에 휩싸이고 있습니다. 언제 어디서 나도 모르게 우리집에 빈대가 있지나 않을까 걱정이시죠? 이번 포스팅에서는 빈대를 퇴치하고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 빈대는 잘 대처하고 예방이 중요하오니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목차
빈대 퇴치(방제)법
■ 빈대 퇴치는 물리적 방제와 화학정 방제를 병행해야 한다.
○ 빈대 확인 후 실시 요령
- 오염된 매트리스, 가구 등은 방제 후 재사용 여부 판단
* 모든 빈대가 제거될 때까지 커버 유지
- 오염된 물품 폐기 시, 반드시 방제 후 폐기
* 방제 없이 폐기 시, 빈대가 새로운 장소로 확산 및 유입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 필요
- 방제 후, 정기적으로 서식장소에서 빈대 유무 확인
* 서식처 주변 및 깊숙한 곳에 있어, 방제가 완전히 되지 않았을 수 있음
* 알이 부화되는 시기를 고려하여, 7~14일 후에 서식처 주변을 재확인해야 함
○ 다가구, 숙박업소 등 오염장소 주변으로 동시에 방제 진행
■ 물리적 방제
○ 스팀 고열을 빈대가 서식하는 가구 틈과 벽 틈에 분사하여 방제
- 카페트는 살충제 처리 전 스팀 청소
- 벽에 맞닿아 있는 카페트(특히, 침대의 머리맡 부분)는 반드시 방제
○ 청소기의 흡입력을 이용하여 침대(box spring 내부 필수), 매트리스, 소파, 가구, 벽지, 책 등 오염된 모든 장소 주변의 알, 자충, 성충을 포집하여 제거
- 진공청소 끝난 후에는 내용물을 봉투에 밀봉하여 버린다.
○ 오염 직물(의류, 커튼, 침대커버 등)은 50~60℃ 건조기에 약 30분 이상 처리하여 방제
■ 화학적 방제(퇴치제)
○ 빈대 서식처 확인 후 살충제(환경부 허가제품) 처리(제외, 매트리스, 침대 라인)
- 살충제(퇴치제) : 대표적으로 동성제약 "비오킬", 경남제약 "모스펜스" 주문량이 폭주하고 있다고 합니다.
※ 빈대퇴치는 살충제(퇴치제) 뿐만 아니라 물리적 방제도 중요하다.
○ 서식처 틈새에 살충제(제품 라벨이 표기된 용법. 용량을 사용 권장)를 잔류분무 처리
○ 가열 연막 또는 훈증(일명 연막탄)를 이용하여 빈대 방제 자제
- 빈대에 효과가 적으며, 숨어 있던 빈대가 약제를 피해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 있음
빈대 예방법
○ 숙박업소 방문 즉시, 빈대가 숨어 있는 공간을 확인
- 침대 매트리스, 머리판(headboard, 벽에 밀착된 경우 뒷면 확인), 카페트, 침구류, 소파, 가구 등 틈새(이음새 포함)
○ 빈대가 보이지 않는 경우에도 방 바닥 또는 침대에 짐 보관 지양
○ 여행 중 빈대에 경험이 있으면, 여행용품에 대한 철저한 소독이 필요
* 밀봉하여 장시간 보관하거나, 직물류는 건조기에 처리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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